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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941

박았다 하면 “급발진” 주장, 국과수, 88%가 ‘페달 오조작’ 사진 : 지난해 12월 급발진 의심 사고 현장 (출처=강릉소방서)급발진을 주장하는 사고의 대부분이 '페달 오조작'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자료가 공개됐다.국과수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 6월까지 5년간 접수된 급발진 의심사고 총 364건 가운데 국과수가 사고기록장치(EDR) 데이터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전체의 88.2%가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자료에는 차량이 파손돼 분석이 불가능한 43건도 포함돼 있다.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가해 차량 운전자 차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 7월 30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출처:연합뉴스)9명이 숨진.. 2024. 9. 13.
3천만원대에 구매 가능하겠는데? 현대차 '아이오닉6', 이달 구매 시 최대 1,050만원 할인 사진 : 현대차 아이오닉6현대자동차가 이달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6'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50만원에 달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기본 할인 100만원에 더해 올해 7월 이전에 생산된 재고 차량을 구매할 경우 300만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10만대 판매 기념 100만원을 할인한다.또한,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차량을 매각하고 신차 구매 시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을 적용해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전기차 충전기 신축 아파트에 거주 중인 고객이라면 30만원의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여기에 환경부 'K-EV100' 또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 목표제' 회원사의 개인 및 법인 구매 시 100만원을, 현대차 임직원, 판매.. 2024. 9. 13.
폴스타4 환경부 배출가스 소음인증 완료 , 상온 복합 511㎞ 주행가능 폴스타코리아가 신형 폴스타4의 예약 주문을 시작했다.폴스타코리아가 지난 달 부터 쿠페형 SUV, 폴스타4의 고객 주문을 공식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환경부 자동차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 시스템(KENCIS)에 따르면, 전날 폴스타4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상온 복합 기준 511㎞로 인증됐다.또한, 상온기준 고속 488km, 도심 530km, 저온기준은 복합 431km, 고속 466km, 도심은 402km다.이는 동급 수입차 중 최장 주행거리로, 충전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에게는 매력적인 차량이 될 전망이다.폴스타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D세그먼트 SUV 쿠페로 한국에서는 북미나 유럽보다 저렴한 가격.. 2024. 9. 13.
배터리 수난 벤츠, 전고체배터리 개발 서두른다. 수개월 내 도로 테스트 시작 팩토리얼이 개발중인 전고체 솔스티스 배터리(사진 출처:팩토리얼)중국산 배터리 사용으로 수난을 겪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전고체 배터리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는 대만 전고체 배터리업체 프롤로지움(ProLogium),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팩토리얼(Factorial)과 공동으로 2030년까지 장거리. 고속 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프롤로지움은 벤츠가 1억달러를 투자했고, 팩토리얼은 현대차, 벤츠, 스텔란티스 등 자동차 3사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팩토리얼이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는 가볍고 높은 에너지 밀도로 인해 주행거리를 기존 대비 ​​최대 80%까지 늘릴 수 있고, 가연성이 낮고 비용도 크게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2022년 팩토리얼에 2억 달러.. 2024. 9. 12.
위장막 드디어 벗었다! 현대차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아이오닉 6 N' 현대차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오닉6 N의 테스트카가 포착된 가운데, 위장막을 벗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내외에서 많이 포착됐던 아이오닉6 N의 테스트카는 지금까지 위장막으로 가려졌었는데, 이번에는 위장막을 벗고 랩핑만을 두른 채 나타났다.아이오닉 6 N은 E-GMP 플랫폼을 쓰는 현대차의 마지막 고성능 전기차로, 아이오닉5 N 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테스트카를 보면 확장된 휠 아치, 레드 캘리퍼가 장착된 대형 브레이크, 그리고 20인치 휠이 탑재돼, 고성능 차량임을 강조한다. 가장 큰 특징은 후면부에 드러나는데, 효율성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거대한 사이즈의 윙 스포일러가 장착돼,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모델로 거듭날 예정이다.아.. 2024. 9. 12.
쉐보레 이쿼녹스EV, 환경부 인증 완료...내년 상반기 출격 예정 사진 : 쉐보레 이쿼녹스 EV쉐보레의 전기차, 이쿼녹스 EV가 환경부 인증을 마치고 국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환경부 자동차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 시스템(KENCIS)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 5일 이쿼녹스 EV의 인증을 마쳤다.이번에 인증을 마친 사양은 싱글 모터의 전륜구동 사양이며, 최고출력 204마력, 33.6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배터리는 LG 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서 만든 86.4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며, 이를 통해 상온 복합 기준 483km의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환경부 자동차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 시스템(KENCIS)다만 저온상태의 주행 가능 거리는 아쉽다. 고속 286km, 도심 197km, 복합 237km로 최신 전기차 치고는 저조한 부분이다.. 2024. 9. 12.
"전 차주들 눈물나겠네" 기아, 확 바뀐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등장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준중형 SUV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신형 스포티지 예상도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반영돼 K8 페이스리프트, 쏘렌토, 카니발 등과 패밀리룩을 이룬다.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전면부는 최신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헤드램프 박스는 수직형을 강조한 형태로 보다 웅장한 분위기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 일체형으로 큼직한 직사각형에 블랙 패턴 마감이 눈길을 끈다.전면 범퍼는 와이드한 공기흡입구와 심플한 실버 프론트 립, 클래딩으로 마감됐다.기아 .. 2024. 9. 12.
BYD, 글로벌 판매량 현대차 제치나? “올해 400만대 팔겠다.” 중국 BYD가 글로벌판매량에서 현대차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중국 BYD가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400만대로 늘려 잡았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판매가 급증하면서 당초 목표치인 360만대를 크게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BYD는 2022년초부터 내연 기관 차량의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하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배터리 전기차만 생산하고 있다.BYD는 8월 글로벌 판매량 37만3,083대를 판매, 월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8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도 전년 동기간 대비 29.92% 증가한 232만8,449대를 판매했다.이는 같은 기간 1.4%가 감소한 273만162대를 판매한 현대자동차와 40만 대 가량 차이가 나는 것이다.BYD가 400만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은 4개월 .. 2024. 9. 12.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美 당국, 지프 랭글러, 글레디에이터 78만대 조사 실시 사진 : 랭글러미국 규제 당국이 화재로 인해 부상자가 발생한 사건을 두고, 지프 랭글러(Jeep Wrangler)와 글래디에이터(Gladiator)에 대한 안전 조사에 착수했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결함조사국(ODI)은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례들을 다수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대부분 화재가 엔진룸의 조수석 측에서 시작된 것으로 의심되며, 스텔란티스의 엔지니어와의 논의 결과, 전동 파워 스티어링 펌프의 전기 커넥터가 문제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 차량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생산된 78만 1,459대의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등 두 모델이다.사진 : 지프 '글래디에이터'스텔란티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전기 커넥터와 관련된 여러 차례.. 2024. 9. 11.
“이건 車업체 문 닫으란 소리?” 르노회장, 내년 유럽차업체에 벌금 22조 부과 전망 ACEA(유럽자동차제조협회) 회장 대행을 겸하고 있는 루카 드 메오(Luca de Meo) 르노그룹 회장이 유럽집행위원회의 타이트한 CO2(이산화탄소) 규제 목표로 인해 2025년에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에 엄청난 벌금이 부과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드 메오회장은 최근 프랑스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내년에 새로운 CO2 규제를 감안하면 유럽에서의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해 유럽 자동차제조업체들이 최대 150억 유로(22조2,663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만약 전기차 판매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유럽 자동차업계는 150억 유로의 벌금을 내거나 250만 대 이상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유럽 연합의 CO2 배출 규제는 2025년 km당 94g으로 종.. 2024. 9. 11.
관심 폭주하는 EREV,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얼마나 비쌀까?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현대차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투입을 발표하자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EREV는 엔진으로 발전기를 돌려 배터리를 충전 후 차량을 움직이게 하는 구조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그러나 하이브리드와 다른 점은 엔진의 역할 비중이 더욱 낮아지는 대신 전기 모터와 배터리 팩의 역할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이다.엔진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엔진은 배터리팩을 충전해주는 역할을 하고, 이 배터리팩으로 실질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내연기관을 돌려 배터리 팩을 충전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전기차처럼 충전소를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또 다른 장점은 내연기관으로 배터리를 충전해주기 때.. 2024. 9. 11.
기아 EV4, 양산형 테스트카 포착...모델3와 경쟁 가능할까? EV4 스파이샷(출처: 오토스파이넷)기아의 첫 전기 세단 모델, EV4의 양산형 테스트카가 국내의 한 주차장에서 포착됐다.EV4는 앞서 출시된 EV3, EV5, EV6, EV9과 마찬가지로 E-GMP를 적용한 전용 전기차로, 브랜드 내 유일한 EV 세단 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전체적인 디자인은 후면부로 갈수록 낮아지는 쿠페형 스타일이 적용된 모습으로, 스포티한 외관이 특징이다.측면부의 경우 매끄러운 루프라인이 기아의 고성능 세단 차량인 스팅어를 연상시키며 도어 손잡이 부분은 오토 플러시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EV4 스파이샷(출처: 오토스파이넷)후면부 리어램프는 지난해 공개한 컨셉트카와 유사하게 디자인 된 것으로 보아 큰 수정 없이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실내는 기아의 최신 레이아웃과.. 202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