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 언제까지 기다려야? 직접 보니 더 멋진 토요타 '크라운 SUV'
사진 : 토요타 크라운 SUV토요타코리아가 최근 신차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의 SUV 모델 출시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앞서 토요타는 지난 2022년 16세대를 맞이한 크라운의 다양화 전략에 맞춰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라운 크로스오버를 주축으로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왜건) 등 4가지 라인업을 선보인 바 있다.그중 지난해 10월 일본 시장에 출시된 크라운 스포츠는 전장 4,720mm, 전폭 1,880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770mm의 중형 SUV로 포지셔닝 되면서 많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특히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은 2.5L 가솔린 엔진과 2개의 ..
2024. 12. 8.
"스포티지도 못이긴다 !" 그랑 콜레오스의 매서운 질주
사진 : 르노 그랑 콜레오스[M투데이 이세민 기자] 르노코리아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며 현대차, 기아를 압박하고 있다.지난 9월 9일 출고를 시작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11월 말까지 영업일 기준 54일 만에 누적 판매 1만5,912대를 기록했다. 특히, 11월에는 6,582대를 판매하며 기아 쏘렌토(1만 434대), 현대차 싼타페(7,576대), 기아 카니발(7,516대)뒤를 이어 국산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사진 : 르노 그랑 콜레오스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 차량의 비중은 압도적으로 높다. 르노코리아, KGM, 쉐보레의 차종이 달에 1,2대씩 TOP 10안에 자리를 잡고 있지만 이토록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차량은 이례적이다.KGM에서 ..
2024. 12. 7.
"두 달 만에 1위 탈환" BMW, 지난달 6,665대로 벤츠 제치고 선두 차지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꺾고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 1위를 탈환했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2만4,740대) 대비 3.9% 감소한 2만3,784대로 집계됐다. 전월(2만1,249대)보다는 11.9% 증가했다.수입차 브랜드별 판매 순위는 BMW가 6,665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다.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1위를 지켰던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5,086대를 판매해 2위로 내려왔다.BMW는 올 1~11월 국내에서 총 6만7,250대를 판매, 메르세데스-벤츠(5만9,561대) 보다 7,689대 앞서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재 흐름이라면 지난해 연간 누적 판매량 1위를 탈환한 데 이어 올해도 1위를 지킬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2024.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