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오닉6 N의 테스트카가 포착된 가운데, 위장막을 벗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외에서 많이 포착됐던 아이오닉6 N의 테스트카는 지금까지 위장막으로 가려졌었는데, 이번에는 위장막을 벗고 랩핑만을 두른 채 나타났다.
아이오닉 6 N은 E-GMP 플랫폼을 쓰는 현대차의 마지막 고성능 전기차로, 아이오닉5 N 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테스트카를 보면 확장된 휠 아치, 레드 캘리퍼가 장착된 대형 브레이크, 그리고 20인치 휠이 탑재돼, 고성능 차량임을 강조한다.
가장 큰 특징은 후면부에 드러나는데, 효율성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거대한 사이즈의 윙 스포일러가 장착돼,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모델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이오닉 6 N은 아이오닉 6 N은 듀얼 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641마력 이상으로 아이오닉 5 N의 성능을 능가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 역시 3.2초보다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아이오닉5 N 가격이 7,600만 원인 점을 감안하면 아이오닉6 N 가격은 7천만 원 중후반에서 8천만 원 초반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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