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430 르노 5 E-Tech 일렉트릭·알핀 A290, 유럽 올해의 차 공동 1위 사진 : 알핀 A290 및 르노 5 E-Tech 일렉트릭르노 그룹의 르노 5 E-Tech 일렉트릭과 알핀 A290이 지난 10일 벨기에에서 열린 브뤼셀 모터쇼에서 ‘2025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르노 그룹은 지난해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에 이어 올해도 전기차 모델로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최근 새롭게 선보인 전동화 모델의 뛰어난 상품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유럽 올해의 차는 르노 5 E-Tech 일렉트릭/알핀 A290을 비롯해 다치아 더스터(Duster), 알파 로메로 주니어(Junior), 시트로엥 ë-C3/C3, 쿠프라 테라마르(Terramar), 현대자동차 인스터(Inster, 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 기아 EV3 등 지난해 11월의 1차 투표를 통과한 7개 모델이 최종.. 2025. 1. 14. 현대차·기아, 설 맞이 특별 무상점검 실시...앱으로 쿠폰 증정 예정 사진 : 현대차·기아 양재사옥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설 특별 점검은 기본항목(브레이크 패드·공조장치·타이어·등화장치), 엔진룸(오일류·냉각수·워셔액·배터리), 전기차(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부가 서비스로 워셔액을 무상 지급한다.무상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 등 차량 점검 앱을 설치한 다음,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그다음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주는 전국 블루핸즈 1,223곳, 기아 고객은 오토큐 750곳을 방문해 점검을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는 “설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고객에게 도움이 .. 2025. 1. 14. 포르쉐, 한국서도 내리막길. 작년 판매량 약 30% 폭락 지난해 한국시장에 출시된 포르쉐 타이칸 터보 K-에디션지난 2023년 한국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 대를 넘기면서 수입차 순위 6위까지 도약했던 독일 프리미엄차 포르쉐가 지난해에는 판매량이 30% 가까이 폭락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의 지난 2024년 신규등록 대수는 8,284대로 전년도에 비해 27.0% 감소했다. 이는 유럽 주요 브랜드 중 47.9%가 감소한 아우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감소 폭이다.포르쉐코리아는 카이엔과 마칸 등 9천-1억초.중반대 SUV 차종들이 인기를 끌면서 2021년 8,431대, 2022년 8,963대, 2023년 1만1,355대로 해마다 판매량을 크게 늘려 왔다. 특히, 지난 2023년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 .. 2025. 1. 14. 인기 폭발 벤츠, 급성장 하는 인도 시장 네트워크 확장 검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인도 시장에서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 계획을 밝히고, 구매 여력이 충분한 지역부터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으로 밝혔다.해외 언론 로이터에 따르면, 벤츠는 인도 중부 칸푸르, 동부 파트나 등에서 고급 차종 및 전기차 모델의 수요가 많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벤츠는 인도 전체에 125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만9천대를 기록했으며, 2억원이 넘는 고급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량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전체 판매량의 25%가 넘는 수치다.벤츠의 고급 차종 판매량이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젊은 세대의 사치품, 고급제품에 대한 인식 자체가 크게 변.. 2025. 1. 14. SK온 전고체 배터리 개발 성과 공개...꿈의 배터리 현실 되나? SK온이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 성과를 잇따라 발표하고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도전적인 기술 탐색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제조 공정 및 소재 혁신을 이끌고 차세대 배터리 경쟁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SK온은 국내 유수 대학ㆍ기관과 함께 진행한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과제의 결과물이 논문으로 작성돼 최근 국제 학술지에 연이어 게재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일부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국내외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SK온이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진호 박사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연구는 초고속 광(光)소결 기술을 적용한 고분자-산화물 복합계 전고체 배터리 제조 공정 고도화가 핵심이다. 인쇄 회로 기판 공정에 주로 활용되는 광소결 기술을 배터리 제조에 접목시킨 획기적인 연구라는 평이다. 해당 연구를 다룬 논문은 에너.. 2025. 1. 14. 정부, 대형 전기차 인증 기준 낮춘다. 아이오닉 9·EV9 세제 혜택 늘어날 듯 사진 : 현대차 아이오닉 9정부가 대형 전기 승용차에 대한 친환경 인증 기준을 낮추면서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세제 혜택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개정안은 전기 승용차를 휠베이스 3,050mm를 기준으로 중형과 대형으로 구분하고, 대형 전기 승용차는 에너지 소비 효율이 3.4km/kWh를 충족하면 친환경 차량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또 휠베이스가 3,050mm 미만인 차량은 에너지 소비 효율이 4.2km/kWh 이상이어야 친환경차 인증을 받도록 기준을 강화했다.현재 전기 승용차는 중·대형에 관계없이 에너지 소비 효율이 3.7㎞/kWh 이상이어야 친환경 전기차로 인정된다. 친환경 인증.. 2025. 1. 14.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웰컴라이트 구독 서비스 도입. 반응 살펴보니...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사전 계약 하루 만에 3만 3,500대를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자동차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신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에는 차량 잠금을 해제하면 '웰컴라이트'가 차주를 반기는데, 이를 구독 서비스로 판매한다. 웰컴 라이트는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로 차량으로 접근하면 화려한 조명 라이팅으로 소비자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기능이다.신형 팰리세이드 구매 시, 캘리그래피 트림을 선택하거나 플래티넘 옵션을 추가한다면 웰컴라이트 1종이 제공되며, 현대차가 내놓은 추가 4종은 구독 옵션을 구매해야 사용이 가능하다.현대차는 웰컴라이트 구독 기능을 월 4,800원, 연간 4만8,000원, 평생 소장 옵션으로는 2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그.. 2025. 1. 12. 혼다, CES 2025서 '0 SUV' 공개...2026년 출시 예정 사진 : 혼다 0 SUV 프로토타입혼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 '0 시리즈'의 중형 SUV 모델인 '0 SUV'를 공개했다.0 SUV는 0 살룬(0 Saloon) 세단에 이은 두 번째 모델로, '얇게, 가볍게, 그리고 현명하게(Thin, Light, and Wise)'라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에 맞춰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시야 확보, 유연한 시트 배치 옵션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혼다는 오는 2026년 상반기 미국 오하이주에 위치한 혼다 EV 허브에서 0 SUV의 생산을 돌입, 북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0 살룬 역시 2026년 말부터 같은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방향지시등 위로 올렸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 페이스.. 2025. 1. 12.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실제로 보면 이런 모습! GV60 페이스리프트 (출처:힐러티비)제네시스가 ‘GV60’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한 가운데 실 주행 모습이 포착됐다.2021년 10월 출시된 GV60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춘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이번에 부분변경 모델로 재탄생한 GV60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실제 주행 모습을 보면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더불어 최신 제네시스 차량과 마찬가지로 MLA 헤드램프가 신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GV60 페이스리프트 (출처:힐러티비)측면부는 5-스포크 21인치 신규 휠과 쿠페 스타일의 매끄러운 디자인을 통해 날렵해 보이는 인상.. 2025. 1. 12. 토요타, 차세대 차량에 엔비디아 첨단 반도체 사용...자율주행 기술 탑재 예정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자사가 개발한 Thor AGX 칩을 공개하고 있다.토요타자동차가 미국 엔비디아(Nvidia)의 첨단 반도체를 차세대 차량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하나의 반도체 칩에 여러 기능을 집적한 'SoC(System-on-Chip)'라는 반도체로, 향후 탑재될 자율 주행 기술에 사용될 전망이다.엔비디아(Nvidia)는 6일(현지 시간)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반에 공개되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5를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토요타와 엔비디아의 협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엔비디아의 반도체 칩은 이미 미국 테슬라와 중국 BYD가 탑재하고 있으며, 토요타는 자동차업체로는 .. 2025. 1. 12. 샤오미, 한국법인 설립…BYD.지커 이어 전기차 투입할까? 샤오미.중국 IT(정보기술) 기업 샤오미가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오는 15일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폰을 비롯해 웨어러블, TV, 로봇청소기, 보조배터리 5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몰 제품 구매도 이날부터 가능하다.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최신 모델인 '14T'와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가운데 신제품 1종을 공개한다.14T는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의 광학 렌즈를 탑재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최신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됐다.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를 통해 기기를 제어하고 화면 속 정보를 검색하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오는 10일 글로벌 출시하는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중 1종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두 제품의 국내.. 2025. 1. 12. 폴스타 4 닮은 모델 Y 주니퍼 예상도 등장...최대 500km 주행 전망 사진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예상도 (출처=KOLESA.RU)테슬라가 새롭게 개발 중인 모델 Y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프로젝트 주니퍼(Project Juniper)'라고 불리는 신형 모델 Y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앞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된 '모델 3 하이랜드'와 유사한 날렵한 실루엣으로 변경될 전망이다.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OLESA.RU에 게재된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부에 폴스타의 듀얼 블레이드 주간주행등(DRL)을 연상시키는 슬림한 상·하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범퍼 디자인을 다듬어 테슬라 특유의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탈피한 모습이다.사진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예상도 (출처=KOLESA.RU)후면부 역시 기존의 큼직한 테일램프.. 2025. 1. 11.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