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275 한국에서만 안 팔리나? 세계 전기차 판매량 30.5% 급증 사진: 기아 EV9 GT라인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던 전기차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인 테슬라 판매가 다시 증가세를 보인데다 BYD 등 중국세가 유럽과 중남미 등에서 판매량을 크게 늘린 덕분이다.시장조사회사 로모션이 15일 발표한 9월 글로벌 전기차(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차량 판매 대수는 169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5%가 증가하였다.중국에서는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47.9% 증가한 112만 대가 판매됐고 미국과 캐나다는 4.3% 증가한 15만 대를 기록했다.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부과 등으로 수요가 부진한 유럽에서도 지난 달 전기차 판매량은 30만대로 4.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영국은 24%가 급증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고 이탈리아, 독일, 덴마크에서도.. 2024. 10. 16. GMC, '시에라 EV 드날리' 가격 7,500달러 인하 사진 : GMC 시에라 EV 드날리[M투데이 임헌섭 기자] 프리미엄 픽업 및 SUV 브랜드 GMC가 최근 전기 픽업트럭 '시에라 EV 드날리(Sierra EV Denali)'의 2025년형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GMC는 이번 연식변경과 함께 시에라 EV 드날리에 익스텐디드(Extended)와 맥스 레인지(Max Range) 등 2가지 배터리 옵션을 새롭게 도입해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익스텐디드의 경우 440마일(약 708km)를 주행할 수 있었던 기존 205kWh 배터리보다 작은 170kWh 용량의 배터리 팩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390마일(약 628km)를 주행할 수 있다. 맥스 레인지는 460마일(약 740km)의 한층 여유로운 주행거리를 확보했다.또한, 파워트.. 2024. 10. 16. 쉐보레, GMC, 캐딜락, 할리데이비슨 전시장 팝업 연다 아메리칸 자동차 브랜드인 쉐보레와 GMC, 캐딜락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14일(월), 송도에 위치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매장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사장은 “10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보유한 쉐보레, GMC 그리고 캐딜락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이번 팝업스토어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정통 아메리칸 제품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10월 14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픽업트럭인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와 GMC 시에라를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함께 전.. 2024. 10. 16. 폭스바겐 'ID.4', 같은 문제로 또 출고 중단... 이번이 네 번째 사진 : 폭스바겐 ID.4폭스바겐 순수 전기차 ID.4가 잦은 결함과 품질 문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 가운데, 또다시 출고가 중단됐다.앞서 폭스바겐은 올해 5월 ID.4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 위해 판매를 잠시 중단, 두 달여 만인 지난 7월 말 출고를 재개한 바 있다.당시 2023년형 ID.4 프로 모델 2,000여대를 대상으로 1,386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면서 보조금 포함 3,000만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어 전기차 캐즘(일시적인 수요 둔화)에 재고 물량임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따라 판매량 반등도 기대됐다.그러나 최근 도어 핸들의 오작동으로 주행 중 문이 열리는 안전과 직결된 결함이 발생해 9만8,806대의 ID.4를 리콜하고, 지난달 23일부터 해당 모델을.. 2024. 10. 16. 기아 EV3, 세계 최초 바다서 채취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액세서리 출시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으로 만든 기아 EV3 트렁크라이너기아가 14일 태평양의 거대 쓰레기 지대(Great Pacific Garbage Patch)에서 채집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새로운 '세계 최초' EV3 액세서리를 선보였다.신형 기아 EV3용 한정판 트렁크 라이너로, 해양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만든 최초의 기아 순정 액세서리다.이 액세서리는 기아가 지난 2022년 협력관계를 맺은 오션 클린업(The Ocean Cleanup)과 태평양 거대 쓰레기 섬(Great Pacific Garbage Patch)에서 추출한 플라스틱을 사용해 만든 최초의 자동차 액세서리다.전 세계 바다 정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오션 클린업은 GPGP에서 100만 파운드 이상의 플라스틱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아 EV3용 한정.. 2024. 10. 16. 테슬라 화재로 프랑스 승객 4명 목숨 잃어...경찰은 상황 파악 중 프랑스 니오르에서 테슬라 차량이 사고로 화염에 휩싸이면서 탑승객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프랑스 서부 니오르(Niort) 교외에서 지난 12일(현지 시간) 밤, 미국 전기차 테슬라(Tesla) 차량이 원인 불명의 화재를 일으켜, 타고 있던 승객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테슬라 차량의 탑승객은 운전자와 근처 마을 멜(Melle)의 레스토랑 종업원들로, 운전자와 탑승객은 모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린 것으로 전해졌다.니오르 경찰에 따르면, 테슬라 차량은 여러개의 도로 표지판에 빠르고 충돌했으며,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탑승객 4명은 이미 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충돌과 화재의 정확한 상황은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며, 땅에 난 흔적과 끊어진 .. 2024. 10. 15. 디자인 잘 뽑았네! 다음 달 공개되는 '아이오닉 9' 최종 예상도 등장 아이오닉 9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오는 11월 열리는 'LA 오토쇼'에서 공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Ioniq 9)'의 최종 예상도가 등장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에 게재된 예상도를 살펴보면 외장디자인은 '세븐(SEVEN)' 컨셉트의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이 적극 반영됐다. 전면부는 아이오닉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수평으로 연결된 파라메트릭 픽셀 주간주행등(DRL)과 큐브 LED 그래픽의 수직형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특히, 범퍼 중앙에는 사각형 모양의 블랙 하이그로시 부분이 눈에 띄는데, 이곳에는 자율주행용 라이다 센서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범퍼 하단에는 거대한 일체형 스키드플레이트와 함께 일체형 액티브 에어플랩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현대차 '아이오닉 .. 2024. 10. 15. "캠퍼들에게 강추" 현대차, 최신형 '싼타페 XRT' 공개. 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싼타페의 최신형 오프로드 버전 '싼타페 XRT'를 공개했다.싼타페 XRT는 북미와 호주 등 글로벌 전용 모델로, 험로 주행에 걸맞는 터프한 오프로드 스타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 싼타페 XRT는 트림 레벨에 관계없이 사륜구동 싼타페 버전에서만 적용 가능하다. 기존 20인치 알로이 휠은 17인치로 대체되고 타이어는 오프로드 전용 '피렐리 스콜피온 A/T 타이어'가 장착된다. 새틴 블랙 합금 휠은 기존 싼타페와 확실한 차별화를 줬다.이외에도 싼타페 XRT는 머드 플랩과 차체 하부 스키드 플레이트, 오프로드 서스펜션 키트가 적용된다. 오프로드 서스펜션 키트는 신규 프론트 스플리트와 스프링 및 허브, 리어 댐퍼로 인해 차고를 30mm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블랙 사이드 스텝과 .. 2024. 10. 15. 기아, 2024 파리모터쇼서 어떤 차 선보일까? 사진 : 더 기아 EV3126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 '파리 모터쇼'가 14일(현지시간) 막을 올리는 가운데, 기아가 6년 만에 참가해 2가지 핵심 차종을 선보인다.앞서 기아는 신형 전기차를 유럽 지역에 투입, 친환경차 비중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차량 역시 'EV3'와 'EV6'로 자사의 전용 전기차로 구성됐다.사진 : 기아 EV3먼저 소형 전기 SUV인 EV3는 작은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역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 460L 크기(VDA 기준)의 트렁크와 25L 크기의 프론트 트렁크, 2단 러기지 보드 및 러기지 언더 트레이 등을 적용해 공간의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또한, 실내 1열에는 전방으로 120mm 확장할 수 .. 2024. 10. 15. 세련미 넘치게 돌아왔다! BMW코리아, 4세대 '뉴 X3' 사전예약 실시 사진 : BMW 뉴 X3BMW 코리아가 14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에서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4세대 ‘BMW 뉴 X3’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X3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갖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지난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5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4세대 뉴 X3는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와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내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며, BMW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적용해 보다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뉴 X3는 외관에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조화를 이루어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여기에 선명하게 설정된 숄더 라인, 한층 대담한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 2024. 10. 15. 토요타 아키오 회장, "전기차가 유일한 선택 된다면 일자리 크게 줄 것" 사진 : 토요타 아키오 회장. 기사 내용과 무관 (출처=토요타 아키오 인스타그램 캡쳐)토요타자동차의 오너가 출신인 토요타 아키오(豊田章男) 회장이 전기차 전환에 대해 또다시 경고를 내놓았다.토요타는 그동안 대체 연료, 하이브리드, 전기차 채택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아키오 회장 정부와 제조업체들이 내연기관(ICE) 차량을 금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근시안적인 결정"이라고 여러 차례 지적해왔다.아키오 회장은 최근 나고야 대학에서 열린 부친 토요다 쇼이치로(豊田章一郞) 명예회장의 흉상 공개 행사에서 "전기차가 유일한 선택이 될 경우 자동차 업계, 특히 내연기관 기술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일본 자동차 산업에는 550만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그중.. 2024. 10. 15. 출시 앞둔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이런 모습으로 출시? 사진 :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NYMammoth)기아가 올 하반기 준중형 SUV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신형 스포티지는 2021년 5세대 출시 이후 약 3년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해 한층 미래지향적이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사진 :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NYMammoth)최근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와 숏카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스파이샷과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부는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 양옆으로 수직형 헤드램프 박스가 연결돼 차폭을 한층 강조한 모습이다.측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휠과 크롬 가니쉬의.. 2024. 10. 15.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