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도 못이긴다 !" 그랑 콜레오스의 매서운 질주
사진 : 르노 그랑 콜레오스[M투데이 이세민 기자] 르노코리아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며 현대차, 기아를 압박하고 있다.지난 9월 9일 출고를 시작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11월 말까지 영업일 기준 54일 만에 누적 판매 1만5,912대를 기록했다. 특히, 11월에는 6,582대를 판매하며 기아 쏘렌토(1만 434대), 현대차 싼타페(7,576대), 기아 카니발(7,516대)뒤를 이어 국산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사진 : 르노 그랑 콜레오스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 차량의 비중은 압도적으로 높다. 르노코리아, KGM, 쉐보레의 차종이 달에 1,2대씩 TOP 10안에 자리를 잡고 있지만 이토록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차량은 이례적이다.KGM에서 ..
2024. 12. 7.
"두 달 만에 1위 탈환" BMW, 지난달 6,665대로 벤츠 제치고 선두 차지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꺾고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 1위를 탈환했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2만4,740대) 대비 3.9% 감소한 2만3,784대로 집계됐다. 전월(2만1,249대)보다는 11.9% 증가했다.수입차 브랜드별 판매 순위는 BMW가 6,665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다.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1위를 지켰던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5,086대를 판매해 2위로 내려왔다.BMW는 올 1~11월 국내에서 총 6만7,250대를 판매, 메르세데스-벤츠(5만9,561대) 보다 7,689대 앞서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재 흐름이라면 지난해 연간 누적 판매량 1위를 탈환한 데 이어 올해도 1위를 지킬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2024. 12. 6.
한국자동차기자협회, 12월의 차에 BMW 뉴 X3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4년 12월의 차에 BMW 뉴 X3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기아 더 뉴 스포티지, BMW 뉴 X3, 토요타 2025년형 캠리, 포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2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뉴 X3가 35.3점(50점 만점)을 얻어 12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BMW 뉴 X3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2024.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