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포러너" SUV로 바뀐 기아 타스만, 이렇게 나오면 당장 구매!

사진 : 기아 타스만 SUV 상상도 (출처=Kelsonik)

기아가 내년 브랜드 첫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출시를 앞둔 가운데, SUV 형태의 상상도가 등장했다.

앞서 타스만은 적재함(베드) 부분에 하드탑을 씌워 SUV처럼 보이는 위장막 테스트카가 포착되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 최근 해외 디지털 아티스트 켈소닉(Kelsonik)이 이를 실현시킨 가상 렌더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기아 타스만 SUV 상상도 (출처=Kelsonik)

전체적인 디자인은 일반 모델의 강인한 스타일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범퍼 하단의 스키트 플레이트와 사이드 스텝, 올터레인 타이어 등을 추가 적용해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한 공격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다소 호불호 갈리는 펜더 상단의 두툼한 일자형 가니쉬를 바디컬러로 바꾸면서 한층 조화로운 느낌을 준다.

물론 상상도인 만큼 실제로 출시될 가능성은 없지만, 이를 접한 누리꾼들 "픽업트럭 버전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 "이런 디자인이라면 당장 구매하고 싶다", "한국의 포러너다"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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