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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026년형 CLA에 구글 AI 챗봇 '제미니' 탑재

by mtodaynews 2025. 1. 15.
사진 : 벤츠 차세대 CLA 클래스 티저

메르세데스-벤츠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대화형 음성 비서가 탑재된 2026년형 CLA 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CLA는 구글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정보 접근, 차량 설정 제어, 멀티미디어 조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운전자와의 소통을 더욱 자연스럽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CLA에는 구글 제미니(Google Gemini)를 기반으로 한 구글 클라우드의 최신 자동차 AI 에이전트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검색,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및 차량 제어 등에서 개인화된 대화형 경험을 제공하며, 자연어 이해 및 다중 모드 추론 기능을 지원한다.

사진 : 벤츠 차세대 CLA 클래스 티저

구글 맵 플랫폼은 2억 5천만 개의 장소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매일 1억 건 이상의 지도를 갱신하는 강력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독특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안내해 줄 수 있나요?” 같은 질문은 물론, “그 레스토랑은 리뷰가 좋은가요?” 같은 후속 질문도 할 수 있다. 비서는 이전 대화를 기억하여 더욱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소통이 가능하다.

 

신형 CLA는 메르세데스 모듈러 아키텍처(Mercedes Modular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셉 CLA클래스

전기차 모델의 경우, 후방에 장착된 모터가 268마력(200kW)을 출력하며, 4매틱 옵션은 전방에 107마력(80kW)의 추가 모터를 더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5리터 엔진과 소형 배터리,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통합 전기 모터를 포함한다. 엔진은 188마력(140kW)을, 전기 모터는 추가로 27마력(20kW)을 출력한다.

 

신형 CLA는 메르세데스 벤츠 운영 시스템(MB.OS)을 처음으로 탑재한 차량으로, 향후 더 많은 모델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CEO 올라 켈레니우스(Ola Källenius)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위치 데이터와 생성 AI를 결합한 차세대 내비게이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신형 CLA의 음성 명령 기능은 운전자와 승객이 단 몇 초 만에 개인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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