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누구보다 빠르게 알고 싶은 것을 공유합니다

분류 전체보기1263

테슬라, 저가 버전 ‘모델3’ 미국서 판매 전면 중단 사진 출처: 테슬라코리아[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Tesla)가 미국에서 모델3의 저가 모델 주문을 받지 않는다고 2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이 모델은 표준 범위의 후륜구동 모델로 미국 시판가격은 3만8,990달러(5,164만 원)이다. 이 모델에는 중국산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셀이 적용되고 있다.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 전기차용 배터리와 핵심 광물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등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자 더 이상 생산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LFP 배터리 셀 등 중국산 부품이 포함된 전기차는 미국서 생산되더라도 미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7,500달러의 연방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모델 3 롱 레인지 후륜구.. 2024. 10. 7.
토요타, 전기차 美 현지 생산 2026년 상반기로 연기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전기차 판매 둔화 등을 이유로 미국 켄터키공장에서의 전기차 생산을 2026년 상반기로 연기한다.닛케이 아시아는 또요타가 최근 공급업체들에게 전기차 생산 시작 날짜가 당초 2025년에서 2026년 상반기로 연기된다는 내용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토요타는 미국 내 전기차 생산 시작을 2026년 6월경으로 6개월 연기키로 최근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2030년까지 북미에서 렉서스 브랜드로 새로운 전기 SUV를 생산하려던 계획을 폐지하고 대신 일본에서 미국시장으로 완성차를 수출하기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토요타는 지난 2월 미국시장을 겨냥한 신형 전기 SUV 생산을 포함한 전동화 전환을 위해 엔진차를 생산 중인 켄터키 공장에 13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 2024. 10. 7.
토요타 창업자 꿈 이룬 '토요타 배터리' 본격 출범 토요타 배터리 공장 전경지난 10월 1일 배터리 제조사인 '프라임 어스 EV 에너지 주식회사'가 '토요타 배터리'로 사명 변경했다.사명 변경 행사는 올해 새로 건설한 신이공장(시즈오카현 호시시)에서 열렸다. 1공장에서는 올해 2월부터 연간 21만개의 하이브리드 차량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토요타 배터리는 현재 건설 중인 2공장 및 3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일본 최대 규모의 2차전지 생산 거점이 될 전망이다.토요타  아키오회장은 같은 도시에서 태어난 토요타 룹의 창업자 토요타 사키치(1867~1930)가 다이쇼 시대에 입안한 축전지 개발의 이념을 언급하면서 "언젠가 사키치 창업자가 꿈꾸던 배터리를 이 곳에서 실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PEVE(프라임어스 EV에너지)는 1996년 토요타와 파나소닉홀딩스의 합.. 2024. 10. 7.
지난달보다 출고대기 더 줄었네! 현대차 10월에 구매하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현대차 '2025 그랜저'현대자동차 차량의 출고대기가 한결 수월해지며 10월에는 비교적 빠르게 출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가 공개한 10월 납기표에 따르면 대부분 차량의 출고 대기가 지난 달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거나 대기 기간이 소폭 감소했다.다만, 준중형 세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반떼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고대기는 여전히 길다.가솔린 및 LPi 모델이 3.5개월로 지난 달과 같은 기간을 기다려야 하는 반면,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아직도 10개월을 대기해야 한다.사진 : 현대차 아반떼준대형 세단 그랜저도 지난달과 비슷하다. 가솔린, LPi 모델 모두 1달 정도가 걸리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소폭 감소한 1.5개월 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SUV 부분 역시 지난 달과 큰 .. 2024. 10. 7.
가격대는 비슷한데? 출시 앞둔 기아 '신형 스포티지', 그랑 콜레오스와 경쟁 가능할까? 사진 :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Carscoops)[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올 하반기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신형 스포티지는 2021년 5세대 출시 이후 약 3년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그릴 일체형 수직 헤드램프 및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을 비롯한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한층 미래지향적이면서 스포티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사진 :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실내 예상도 (출처=방구석 디자이너)실내 역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5인치 공조시스템, 12.3인치 센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D컷 형태의 2 스포크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를.. 2024. 10. 7.
한국서 헤매는 그 전기차 맞나? 기아 EV9, 美서 매달 신기록 행진 기아 EV9 GT라인[M 투데이 이상원기자] 누가 EV9이 안 팔린다고 했나? 기아는 대형 전기 SUV EV9이 매월 기록적인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기아 북미법인에 따르면 순수 전기 SUV EV9은 지난 9월 한달 동안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3% 증가한 2,096대를 판매했다. 이는 같은 기간 1,612대가 판매된 중형 EV6보다 약 500대가 더 팔린 것이다.이에 따라 EV9은 9월까지 누적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1만5,985대를 기록했다.EV9은 1월 1408대로 출발, 5월 2,187대로 처음으로 월 2천대를 돌파했으며 지난 8월에는 2,388대로 월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EV9의 이같은 실적은 국내와는 대조적이다. 9월까지 EV9의 국내 판매량.. 2024. 10. 7.
EV9 구매 시 250만원 할인! 10월에 준비된 기아 판매조건은? 사진: 기아 EV9현대차에 이어 기아도 10월 다양한 신차 구매 혜택들을 준비했다.먼저 기아는 EV페스타와 더불어 K8 유류비를 지원한다. EV 페스타의  대상은 기아 전기차 구매 고객이며, 차량 가격 할인 및 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먼저 전기차 할인에는 EV9 250만원, 니로 EV 100만원, 니로 플러스 택시 100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또 봉고 EV 구매하는 소상공인,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 정조합원, 충전기 설치 비용 70만원 지원, 충전기 미설치 시 차량 가격 30만원 할인 또는 ICCB(220V 비상용 완속 충전 케이블)를 제공한다.또한 K8 24MY(LPG 포함) 200만원, K8 하이브리드 24MY 3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기아는 이에외도 ‘EV 바로알기 이벤트’를 진행.. 2024. 10. 7.
GM 한국사업장, 9월 총 판매량 3만8,967대 기록 사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GM 한국사업장이 9월 한 달 동안 총 3만8,967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세를 기록했다.GM 한국사업장의 9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한 총 3만7,009대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9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14.7% 증가한 총 23,736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사진 :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아울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9월 한 달.. 2024. 10. 7.
"스포티지가 효자" 기아, 9월 글로벌 판매 24만9,842대. 전년比 4.5% 감소 기아가 지난 9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8,140대, 해외 21만1,002대, 특수 70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24만9,842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6%, 해외는 2.7% 감소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차종별 글로벌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207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3,303대, 쏘렌토가 2만3,069대로 뒤를 이었다.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한 3만8,14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628대가 판매됐다.승용은 K8 4,724대, 레이 3,363대, K5 2,277대 등 총 1만 1,499대가 판매됐다.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4,900대, 스포티지 4,.. 2024. 10. 7.
현대자동차, 10월에도 풍성한 할인 이벤트 진행! 현대차 '그랜저'현대자동차가 10월에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현대차는 'EV에브리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EV는 200만원 할인이, GV60, 넥쏘 차량에는 300만원 할인이 주어진다.또 지난달에 이어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내용은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현대차 50만원 또는 100만원 할인, 제네시스 200만원 할인이 주어진다.대상 차종과 혜택은 쏘나타, 그랜저, 포터 50만원 할인,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EV, 디올뉴 싼타페(HEV 제외), 팰리세이드, 포터EV 100만원 할인, GV60, G80 EV, GV70(25년형 제외), .. 2024. 10. 7.
현대차, 9월 글로벌 판매 34만3,824대. 전년比 3.7% 감소 사진 : 현대차 그랜저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총 34만3,824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먼저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한 5만 5,805대를 판매했다. 그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그랜저로 나타났다.차종별로 살펴보면, 세단은 그랜저 6,120대, 쏘나타 4,890대, 아반떼 3,747대 등 총 1만5,125대를 팔았으며, RV는 싼타페 5,314대, 투싼 4,553대, 코나 2,661대, 캐스퍼 4,002대 등 총 2만85대가 판매됐다.이 밖에 포터는 4,457대, 스타리아는 3,19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204대 판매됐다.아울러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898대, GV80 2,610대, GV70.. 2024. 10. 7.
르노코리아, 9월 국내외 8,625대 판매...전년比 5.3% 감소 르노코리아가 지난 9월 내수 5,010대, 수출 3,615대로 총 8,625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지난달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E-Tech 하이브리드는 3,900대가 출고됐다.245마력의 동급 최고 수준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정숙성과 함께 첨단 안전∙편의 기본 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을 선사하는 수준 높은 패밀리 SUV로 평가 받고 있다. 9월 말까지 그랑 콜레오스의 총 계약대수는 2만562대다.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79대가 판매됐고, 이 중 E-Tech 하이브리드가 350대로 60%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 들어.. 2024.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