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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 개최 사진출처=포르쉐코리아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자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드림 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올해 8년 차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과 연계해 포르쉐코리아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르쉐코리아는 교육, 스포츠, 문화, 환경, 사회 등 사회공헌 5대 핵심 전략 분야에서 10개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보인 바 있다.이날 콘서트는 '드림 업' 장학생들이 선보이는 특별 공연으로 구성돼 아동들의 재능을 펼치고 꿈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그리고 초록우산 후원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드림 업 콘서트는 전통, 클래식, 발레 등 총.. 2024. 9. 26.
삼성전자, 현대차그룹과 업무 협약 체결, 스마트폰에서 자동차까지 경계 없앤다 사진 : 삼성전자가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현대차그룹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기아∙포티투닷과 협력해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서비스 활용 분야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까지 확장한다.삼성전자는 25일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전자-현대차그룹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2024. 9. 26.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기아 쏘렌토와 맞대결 가능? 사진 : (왼쪽부터) 르노 그랑 콜레오스, 기아 쏘렌토르노코리아가 이달부터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하면서 기아 쏘렌토와의 경쟁에 나섰다.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담아낸 차량으로, 우아하고 모던한 외부 디자인과 함께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 길이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차체에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하고,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Giga Steel)’과 초고장력강판(AHSS)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도 .. 2024. 9. 26.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현행 모델 대비 디자인 변화 포인트는? 사진 : 현대차 현행 팰리세이드(왼쪽)와 풀체인지 모델 테스트카 (출처=오토스파이넷)현대자동차가 출시를 준비 중인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세대 출시 이후 6년여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강인한 인상의 정통 SUV 형태로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 게재된 스파이샷은 현행 팰리세이드와 나란히 주차돼 있어 디자인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사진 : 현대차 현행 팰리세이드(왼쪽)와 풀체인지 모델 테스트카 (출처=오토스파이넷)먼저 전면부는 헤드램프 일체형의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범퍼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안쪽 패턴도 블랙 컬러의 직사각형과 수평형 패턴으로 독특.. 2024. 9. 26.
현대차·기아, 차량 화재 우려 91만대 대형 리콜 터졌다 사진 : 현대차 그랜저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의 주요 차종 91만대에 대해 화재 우려로 리콜을 명령했다.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총 7개 차종 91만1,211대에서 화재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 그랜저 34만8,543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4만1,897대, 싼타페 20만3,793대, 투싼 2만6,008대 등 총 62만349대와 기아 모하비 8만9,469대와 스포티지 3,233대 등 9만2,702대로, 해당 차량은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내부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단락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현대차는 이들 차종 외에 그랜드 스타렉스 20만1,393대에 대해서도 엔진 내 부품 내구성 부족에 따른 화재.. 2024. 9. 26.
20분만에 80% 충전, 현대차 ST1 샤시캡, 특장 하이탑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 ST1 섀시캡, 특장 하이캡 출시현대자동차는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 모델을 25일(수) 출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4월 ST1의 물류 특화 모델인 카고와 카고 냉동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신규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ST1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ST1 샤시캡(Chassis-Cab)은 현대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 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됐다. 특히, 캡 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다양한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ST1 특장 하이탑은 샤시캡에 적재함을 장착해 물류 및 배송 사업에 특화시킨 모델로, ST1 카고 대비 가격을 낮추고 적재 용량을 늘려 경제성을 높였다.현대차는 특장 자유도를 높인 ST1 .. 2024. 9. 26.
기아, EV6. EV9 출고 고객에게 테슬라 슈퍼차저 어댑터 무료 제공 기아가 북미에서 테슬라 NACS 충전용 어댑터 공급을 시작했다.기아 북미법인이  지난 4일부터 2024년형과 2025년형 기아 EV9, 2024년형 기아 EV6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테슬라의 NACS 어댑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공지했다.또,  2025년 1월 15일부터 기존 EV6 및 EV9 차량 소유자에게 테슬라 NACS(북미충전규격) 어댑터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어댑터를 통해 기아 전기차 소유자는 미국에서 1만6,500개 이상의 테슬라 DC 고속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기아 북미법인 관계자는 "NACS 어댑터를 제공하는 것은 북미 전역에 걸쳐 기아가 이용할 수 있는 DC 충전소를 83% 이상 확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기아에 따르면 NACS 어댑터는 NACS에서 CCS1, CC.. 2024. 9. 26.
애스턴마틴, 영국 정부서 105억 원 지원 받은 이유는? 애스턴마틴 발할라(Valhalla)[M투데이 이정근기자]  영국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자사의 공급망 지속가능성 개선 목표가 영국 정부로부터 약 105억 6000만원(600만 파운드)의 지원을 받으며 더 큰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미래 애스턴마틴 차량을 위한 경량 친환경 알루미늄 주조 개발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영국 APC(Advanced Propulsion Centre UK)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코번트리(Coventry)에 위치한 알루미늄 공급업체 사긴슨스(Sarginsons)가 주도하는 다섯 파트너 간의 협력 연구개발 프로젝트 ‘PIVOT’를 지원하게 된다. 애스턴마틴이 협력하는 이 프로젝트는 알루미늄 주조의.. 2024. 9. 26.
현대차 아마존 신차 판매 신통찮다. 딜러사들 불만 커져 사진: 호세 무뇨즈 현대차 북미법인장(왼쪽)과 앤디 라이트현대차 전국딜러협의회 회장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시작한 아마존 플랫폼 소매 판매에 대한 반응이 시원찮아 딜러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미시건 주 폰티악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뉴스 콩그레스(Automotive News Congress)에서 NADA(전미자동차딜러협회)의 마이크 스탠튼(Mike Stanton)CEO는 자동차 구매 과정이 일반적으로 현장에 가서 물건을 주문하는 것만큼 간단치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를 위해 아마존 플랫폼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현대자동차가 아마존 쇼핑 플랫폼에서 신차를 판매하려는 계획이 진전을 이루지 못함에 대해 현대차 딜러사들이 실망감과 좌절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발.. 2024. 9. 26.
"스타리아보다 활용성 좋아" 기아, 중형 PBV 모델 'PV5' 특징 살펴보니 기아가 홈페이지에 PBV(Purpose-Built Vehicle) 전용 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인 PBV 모델 홍보에 나선다.기아는 앞서 지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PBV(목적기반차량) 라인업인 PV 시리즈 컨셉트카를 선보인바 있다. 기아 PBV 라인업은 PV1, PV5, PV7 등 차량 크기에 따라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중형 모델인 'PV5'가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기아 PV5는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된다. 먼저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PV5 패신저 모델은 전용 EV 플랫폼 기반 넓고 편안한 실내를 제공한다. 시트는 구성에 따라 6인승(2+2+2), 5인승(2+3+0), 5인승(1+2+2) 등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구성할 수 있다.PV5 카고 모델은 2열부터 짐칸으로 커스터마이징한.. 2024. 9. 25.
출고 중단 풀린 토요타 프리우스, 두 달 만에 264대 판매 사진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올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토요타코리아의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Prius)'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프리우스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625대가 판매됐다. 상반기 누적 판매 대수가 361대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단 2개월 만에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다.토요타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지난 5월과 6월 일시적으로 출고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차량의 선적이 지연되면서 대기 물량이 한 번에 출고됐다"는 설명이다.선적 지연과 관련해 자세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과 미국 등 일부 글로벌 시장에서 진행된 리콜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 4월 뒷좌석 문이 스스로 열릴 수 있는 결함으로.. 2024. 9. 25.
'벤츠 전기차 화재 원인' 국과수, 외부충격 가능성 제기. 무슨일 있었나? 청라 아파트 화재 전기차 합동 감식(출처: 연합뉴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벤츠 전기차 화재 원인이 중국산 배터리 셀 자체 결함이 아닌 차량 밑면의 외부 충격에 의해 배터리 팩 내부의 배터리 셀이 손상돼 절연 파괴되면서 발화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감정 결과를 내놨다.배터리 부문에서 햐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사고 차량인 벤츠 EQE350 모델에 탑재된 중국산 파라시스제 배터리 셀 결함이 화재 원인이었다는 추측과는 다른 결과다.이 때문에 자동차업체들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셀의 제조사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국과수가 먼저 경찰에 통보한 내용은 차량이나 배터리 셀 결함 외에 운전자 과실 또는 다른 원인으로 인한 배터리 팩 손상이 화재 원인.. 2024.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