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352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 사막서 극한 테스트 완료 JLR 코리아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이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환경인 사막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강도 높은 시험 과정으로 평가된다.레인지로버의 첫 번째 순수 전기 모델 개발 과정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뜨거운 사막이 시험 무대로 선택됐다. 이곳에서 차량의 성능과 효율성을 극한 조건 속에서 검증하며 추진 시스템이 극한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내구성과 최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은 섭씨 50도에 달하는 고온과 90%에 달하는 습도 속에서 최신 지능형 열관리 시스템을 테스트했다. 이와 같은 환경은 모든 레인지로버 모델이 거치는 기후 시스템 평가의 핵심이며 가장 까다로운 조건으로 꼽힌다. 험.. 2024. 12. 27. 내년부터 HV 세제 혜택 축소. 그랑 콜레오스 생산에 구슬땀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내년 1월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제 혜택이 90만 원 가량 줄어든다. 이미 계약 완료된 차량의 경우, 올해 출고해야만 온전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 때문에 현대차와 르노코리아 등 완성차업체들이 올해 출고물량 확대를 위해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인기로 부산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2025년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 줄어드는 만큼, 연말까지 최대한 많은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출고하기 위해서다.르노 부산공장은 이달 초부터 주야간 잔업과 주말 특근을 실시하며 연말 생산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형 하이브리드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출고 54일(영업일 기준)만에 1만5,9.. 2024. 12. 27. '아이오닉 5',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서 기네스북 올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차는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Umling La, 해발 5,799m)’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Kuttanad, 해발 -3m)’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됐다고 26일(목) 밝혔다.현대차 인도법인(HMIL)과 인도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이보 인디아(Evo India)의 주행팀은 아이오닉 5를 통해 인도의 험난한 지형과 극한의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고도 차이가 최대 5,802m에 달하는 4,956km의 주행거리를 14일만에 거뜬히 주파하며 뛰어난 내.. 2024. 12. 27. 로터스코리아, 특별 고객 연계 프로모션 진행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이 경량 스포츠카에서 럭셔리 전기차로 변화하는 로터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머무르는 공간인 자동차뿐 아니라 집에서도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함께 한다.행사 기간 동안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 2층에서는 로터스 모델과 함께 뱅앤올룹슨의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존이 마련된다. 뱅앤올룹슨 주요 제품이 로터스 차량과 함께 전시돼 두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이와 함께 뱅앤올룹슨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박 3일 동안 로터스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시승권과 뱅앤올룹슨 구매 혜택이 담긴 프라이빗한 바우처를 .. 2024. 12. 27. BYD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 국내 출격...가격은? BYD의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이 국내에 출시된다.BYD 돌핀은 2021년에 처음 중국 현지에서 출시된 순수 전기 소형 해치백으로 BYD의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하는 전륜구동 방식의 차량이다.전기 세단 '씰', 중형 전기 SUV '아토3'와 더불어 BYD 핵심 차종으로 불리는 돌핀은 중국 판매 가격이 1,900만원이며 최고 트림 가격도 3,000만원 수준이다.파워트레인은 총 3가지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94마력(70kW)과 201마력(150kW)의 출력 옵션 사이에 174마력(130kW) 옵션이 새롭게 추가됐다.사진 : BYD 돌핀 페이스리프트배터리는 BYD의 블레이드 LFP 배터리가 탑재된다, 구체적인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44.93kWh 및 60.48kWh 배터리를 통해.. 2024. 12. 27. GLE 2차 페이스리프트, 국내에도 출시되나? 사진 : 벤츠 GLE 2차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MotorAuthority)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롭게 선보일 중형 SUV 'GLE 2차 페이스리프트(V167)'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신형 GLE는 전반적인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삼각별 그래픽이 적용된 테일램프를 비롯해 앞서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된 E클래스를 연상시키는 디테일 요소가 곳곳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실내 역시 대시보드의 대대적인 레이아웃 변화와 함께 신형 E클래스처럼 분리된 디스플레이를 가질 것으로 추측된다.벤츠 신형 GLE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년 공개 이후 오는 2026년 본격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사진 : 벤츠 GLE 2차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Carscoops)사진 : 벤츠 GLE 2차 페이스리프트 .. 2024. 12. 27. 국내 투입되는 지커의 전기 SUV, 7X. 국내서 통할까? 지커(ZEEKR) 브랜드가 빠르면 내년 말에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국내 투입될 차종인 7X에 대한 관심이 높다.7X는 오프로드 기능과 첨단 기술을 갖춘 가족 친화적 5인승 중형 SUV로, 최첨단 800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존 모델인 지커 X, 및 001과 같은 SEA 모듈형 아키텍처를 사용하지만, 풀사이즈 SUV에 준하는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이미 7X모델을 판매중인 유럽 시장에서는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며, 단일 모터 RWD Long Range 모델은 WLTP 기준 약 615km(382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상위 모델인 듀얼 모터 AWD 퍼포먼스 모델은 고성능 주행을 위해 100kWh의 NMC 배터리 팩을 적용했으며, 0-100km/h까지 3.8초만에 도달한다.. 2024. 12. 27. 현대차 '아반떼', 12월 할인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사진 : 현대차 아반떼올해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서 이달 현대자동차 '아반떼' 구매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베네피아 제휴 할인을 통해 6월 30일 이전 베네피아 포인트 전환 고객이라면 10~20만원, 7월 1일 이후에 전환했다면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운전결심 연수 완료 후 기간 내 현대모빌리티 카드로 출고 시 20만원의 캐시백 할인이 가능하다.아울러 개인 및 개인사업자 중 최소 2회 이상 재구매 고객은 적립 예정인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25만원 선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 세이브-오토를 통해서도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전시차 구입 시 20만원의 혜택도 제공된다.이에 따라 12월 아반떼를 구매할 경우 트림에 따라 가솔린 모델은 1,8.. 2024. 12. 27. 코란도 헤리티지 잇는 'KR10' 내년 출시...특징은? KG모빌리티가 내년 신차로 전기 픽업트럭에 이어 차세대 SUV 'KR10'을 선보인다.KR10은 과거 쌍용자동차 시절 터프하고 역동적인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란도의 헤리티지를 잇는 준중형급 SUV다.앞서 선보인 차량은 디자인 개발 과정 중인 클레이 모델(목업)로, 많은 고객들이 궁금해하고 뜨거운 호응을 보내 사전 공개됐었다.전반적인 외장 스타일링은 코란도의 디자인 헤리티지와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클래식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다. 다만, 디자인 개발 단계였던 만큼, 실제 양산모델은 이와 다른 스타일링이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다.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2026년 상반기가 점쳐진다.KGM 코란도 후속(KR10) 모델은 내년 전기 .. 2024. 12. 27.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예상 연비는? 현대자동차가 신형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262마력, 최대토크 36kg.m를 발휘하는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고출력 54kW, 최대토크 264N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결합돼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334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연비는 정부 신고 절차 완료 후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뛰어난 효율성을 바탕으로 1회 주유 시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바탕으로 신형 팰리세이드의 연료탱크 용량 72L를 가득 채웠을 때 예상 연비를 단순 계산해보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트림에 따라 13.8~14km/L대의 연비를 .. 2024. 12. 27. 볼보의 신규 전기 SUV EX90은 어떤 차량일까? 볼보 EX90볼보의 준대형 전기 SUV, EX90을 내년에는 국내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022년 11월 최초 공개된 EX90은 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기와 뛰어난 안정성 및 디자인이 결합된 볼보자동차의 전기 차량이다.SPA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공기역학 효율성을 개선한 외장 디자인과 날렵해진 토르망치 주간주행등(DRL), 히든타입 LED 헤드램프 기술 등 ‘볼보 콘셉트 리차지’의 디자인 언어가 적극 반영됐다.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48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안전 및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볼보 'EX90' 인테리어파워트레인은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414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기반으로 시속 100km까지 4.9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107kW.. 2024. 12. 27. 내년 연말 국내 출시되는 中 지커 001은 어떤 차? 지리그룹 고급브랜드 지커의 지커 001한국시장에 진출하는 중국 지리홀딩스그룹 산하 고급차 브랜드인 지커(ZEEKR)가 주력 모델인 '지커 001'을 국내 투입한다.유럽에서 판매 중인 지커 001 퍼포먼스 AWD모델에는 95kWh급 배터리가 장착, 최대 주행거리가 500km(WLTP 기준)이다.시판가격은 3만5,750 달러(4,981만 원)부터 시작하며, 또 5년. 10만km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이 차량이 국내에 들어올 경우, 한국 구매자를 위한 특별 사양 추가로 시판 가격이 5천만 원 중반대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지커브랜드 주력 모델 지커001이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나 기아 EV6 같은 비슷한 크기의 국산 전기차보다 500만 원에서 많게는 1천만 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지커 차량을 직접 시승한 .. 2024. 12. 27.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