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차세대 라인업에는 어떤 차량들이 차지할까?
먼저, 2026년에는 제네시스의 대형 전동화 SUV, GV90이 출시된다. GV90은 현대차그룹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과 미래지향적인 패밀리룩 디자인, 플래그십 모델 다운 큰 차체,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대차는 GV90에 차세대 전기차(EV) 플랫폼인 eM을 도입해 효율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시그니처 전기차 모델을 글로벌 규모로 선보일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GV90를 통해 하이엔드 브랜드 구축한다는 계획이며, 롤스로이스처럼 '코치도어(Coach Door)'를 적용한 스페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GV90 경쟁모델로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GLS, 벤틀리 벤테이가, 롤스로이스 컬리넌 등 럭셔리 SUV들을 겨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7년 출시 예정인 GV80 풀체인지 모델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특히 신규 모델에는 팰리세이드에 탑재될 2.5L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제네시스 차량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면, 연비는 기존 가솔린 모델보다 훨씬 높은 14~15km/L 수준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높은 연비는 물론, 신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탑재로 기존의 성능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제네시스는 G80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행 모델의 성공을 기반으로 흥행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GV80과 마찬가지로, G80 같은 2.5L 하이브리드 엔진을 추가하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고성능 시장에도 뛰어든다. 컨셉트카로 공개된 바 있는 X 시리즈는 2026년에 양산형 모델로 출시, 쿠페와 컨버터블 두 가지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럭셔리하고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함과 동시에 개별적인 옵션을 통해 본인만의 차량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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