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노이어 클라쎄 테스트 차량에 탑재할 일렉트릭 엔진 생산 시작

BMW 노이어클라쎄 테스트카 일렉트릭 엔진

시스템 설치가 시작된 지 10개월 만에 첫 번째 일렉트릭 엔진이 BMW 그룹 슈타이어 공장에서 헝가리 데브레첸으로 운송되었다. BMW 그룹 공장 데브레첸에서 이 전기 엔진은 노이어 클라쎄 테스트 차량에 사용될 예정이다.

“슈타이어 공장은 지난 9월부터 뮌헨의 개발 부서에 첫 번째 6세대 일렉트릭 엔진을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BMW 그룹 데브레첸 공장으로 직접 전기 엔진을 보내기 시작하여 테스트 차량에 장착하고 있다."라고 BMW 엔진 생산 담당 수석 부사장 겸 BMW 그룹 슈타이어 공장의 전무 이사 클라우스 폰 몰트케는 밝혔다.

슈타이어 공장은 이미 3개월 전에 첫 번째 차세대 전기 모터 생산을 시작했다. BMW 그룹 슈타이어 공장의 전기 엔진 생산 담당 부사장인 헬무트 호흐슈타이너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우리는 새로운 전기 모터의 복잡한 생산 공정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최적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 슈타이어의 일렉트릭 엔진을 공급하는 것은 노이어 클라쎄와 오스트리아산 전기 모터의 양산 시작을 향한 다음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