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수상 가능? 기아 K4, 2025 북미 올해의 차 후보 선정

기아 'K4'

기아의 프리미엄 기능과 첨단 기술, 그리고 향상된 성능이 집약된 신형 K4가 2025 북미 올해의 차(NACTOY) 최종 후보 3대 중 하나로 선정됐다.

'더 기아 K4'는 이날 LA 오토쇼에서 '2025 북미 올해의 차' 세단(승용) 부문의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최종 우승차량은 2025년 1월10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발표된다.

기아는 북미 올해의 차에서 많은 수상을 경험했다. 2023년에는 EV6가, 2024년에는 EV9이 연NACTOY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20년에는 북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텔루라이드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사진 : 기아 EV9

NACTOY 심사위원단은 매년 수십 대의 신차를 직접 주행하며 심사를 진행한다. 후보 자격은 페이스리프트 또는 풀체인지 된 모델이 대상이다.

한편, 최종 후보에 오른 K4는 컴팩트 세단임에도 최대 29개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동급 최고의 실내 거주성, 높은 수준의 세련미를 자랑한다.

특히 GT-Line 모델은 터보차저 엔진과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멀티링크 후방 서스펜션을 통해 운전의 재미와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기아 K4 인테리어

기본 사양으로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30인치에 가까운 디지털 계기판 및 멀티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키 2.0, 하만 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넓은 선루프 등 프리미엄 사양도 선택할 수 있다. 

북미 시장에 출시된 K4는 LX, LXS, EX, GT-Line, GT-Line Turbo 등 다섯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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