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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EV '인스터'에 자체 보조금 330만원 지원. 일본 공략 성공할까?

by mtodaynews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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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장에 출시된 소형 전기차 인스터

현대모빌리티재팬이 지난 달, 소형 전기 SUV ‘INSTER(인스터)’를 발표한 가운데 300대 한정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인스터 트림은 총 3가지(캐주얼, 보야지, 라운지)로, 이들의 가격은 캐주얼 284만9,000엔(부가세포함. 2,664만 원), 보야지 335만5,000엔(3,137만 원), 라운지 357만5,000엔(3,343만원)이다.

인스터 구매 고객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은 최대 35만엔(약 330만원)으로, 최저 5만엔(약 47만원)부터 차등 지급한다.

다만, 일본 정부에서 지급하는 국가보조금을 35만엔 이상 받을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지원금 뿐만 아니라 3년과 5년 정기 점검 비용을 제공한다. 일본에선 통상 3년 점검 서비스 비용을 제조사가 제공하지만, 현대차는 3년 뿐만 아니라 5년 점검 서비스 비용도 제공하기로 했다.

Photograph: Casper Electric(Inster)

인스터는 국내에서 경차로 팔리고 있는 캐스퍼의 전기차 버전이다.

아이오닉5, 코나 EV, 아이오닉5 N에 이은 일본시장 네 번째 라인업으로, 전폭이 경차보다 약간 큰 약 1.6m로, 일본의 좁은 도로에서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고 한 번 충전으로 370㎞를 운행할 수 있어 상당한 기대감을 주는 모델이다.

엔트리모델의 경우,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경 전기차 사쿠라의 259만엔보다 25만 엔(233만 원) 가량이 비싸지만 BYD의 돌핀(363만 엔)이나 닛산 리프(408만 엔)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4인승인 인스터는 경쟁 모델로 지목되는 닛산 사쿠라의 1회 충전 주행거리(180㎞)보다 150km 이상 길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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