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밴사업부 최고책임자에 선임된 토마스 클라인 전 벤츠코리아 사장
토마스 클라인 전 벤츠코리아 사장이 메르세데스-벤츠 밴사업부 최고책임자로 선임됐다. 토마스 클라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7월까지 벤츠코리아 사장을 역임 한 뒤 메르세데스-벤츠의 판매 계획 및 제품 관리 부문을 맡아 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9일(현지 시간) 토마스 클라인을 2025년 3월 1일부로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의 밴사업부문 책임자로 임명했다.
현재 밴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마티아스 가이젠은 메르세데스 벤츠그룹 이사회에 합류, 세일즈 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그룹 AG의 경영위원회 회장은 “토마스 클라인은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영업 부문에서 벤츠의 성공에 크게 기여해 왔다. 중동,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독일에서 광범위한 국제 경험을 쌓은 탁월한 경험을 가진 관리자로 강력한 리더, 숙련된 플래너, 전략가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밴을 이끌 이상적인 후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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