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용이 더 멋있네! 혼다, GAC와 개발한 신형 어코드 공개

사진 : 중국 전용 혼다 어코드 (출처=Carscoops)

혼다가 최근 중국에서 대표 중형 세단 '어코드'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형 어코드는 광저우자동차(GAC)와 협업 개발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디자인 등 전면부에 한층 공격적인 이미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 중국 전용 혼다 어코드 (출처=Carscoops)

LED 주간주행등은 그릴 양쪽으로 더욱 확장돼 세련된 인상을 강조했으며, 주황색 리플렉터(반사등)을 제거해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수평 패턴을 더한 그릴과 스포티한 전면 범퍼는 독특하면서도 멋스러운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사진 : 중국 전용 혼다 어코드 (출처=Carscoops)

실내는 에어벤트 아래 소형 원형 스크린 및 로터리 다이얼, 15인치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그리고 디지털 계기판 등 익숙한 요소들을 그대로 갖추고 있으며, 파워트레인 역시 1.5 가솔린 터보 및 2.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두 가지 라인업으로 동일하게 운영된다.

한편, 이번 신형 어코드는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글로벌 시장에도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될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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