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미, 3분기 전기차 판매량 3만9,000대 달해
사진 : 샤오미 SU7중국 스마트폰업체 샤오미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일본 완성차업체들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자동차 통계 기관 마크라인즈(Marklines)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55개 시장에서 약 252만대의 전기차가 판매됐다.해당 기간 샤오미의 판매량은 가장 많이 판매된 테슬라(43만2,000대)나 BYD(42만4,000대), 지리자동차(20만대) 등과 비교하면 약소한 3만9,000대에 불과하지만, 지난 3월 28일 브랜드 첫 전기차 'SU7' 출시 이후 단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특히 닛산(3만4,000대)이 22위로 가장 높고, 토요타와 혼다가 각각 23위와 24위를 기록하는 등 전기차 전환이 다소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일본 완성차업체들이 2..
2024.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