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신형 팰리세이드가 출시 한 달 만에 중고 매물로 등장, 신차보다 비싼 중고 가격에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6년 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온 신형 팰리세이드는 더욱 커진 차체와 실내 공간, 고급스러운 디자인, 첨단 사양 등을 갖춰 출시 3주 만에 사전계약 약 4만5천대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형 팰리세이드가 신차 출시 이후 24일 만인 지난 2월 7일 중고차 시장에 첫 매물로 등록됐다. 2월 말 기준 누적 판매대수는 9대로 아직 적은 편이지만, 평균 판매주기는 4.4일로 플랫폼에 등록된 후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이는 패밀리 SUV로 관심이 높은 팰리세이드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가솔린 2.5 4WD 7인승 캘리그래피의 경우 7천만원 후반대로 등록돼 있다. 이는 긴 신차 출고 대기 기간과 수출시장에서의 인기 등이 작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신형 팰리세이드 가솔린 파워트레인은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싱글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kg.m를 발휘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60mm, 전폭 1,980mm, 전고 1,805mm, 휠베이스 2,970mm로 이전보다 한층 크기가 커졌다.

특히, 엔카닷컴에 등록된 신형 팰리세이드 매물에는 엔카가 직접 진단하고 확인한 '엔카믿고' 차량도 존재한다. 엔카믿고는 상담부터 환불까지 구매 전 과정을 엔카가 지원하는 서비스다.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차를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와 7일간 타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7일 책임환불제'도 제공된다.
한편,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는 지금 가솔린 모델을 계약해도 수개월 대기해야하며,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는 1년 이상 대기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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