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시장서 인기몰이…T7 트림 인기 옵션 조명

 

BYD 기술 기반 듀얼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고급화 옵션 ‘딥 컨트롤·하이컴포트·스마트 테일게이트’로 실속형 프리미엄 구현

KG모빌리티(이하 KGM)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가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강인한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대가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KGM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듀얼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도심형 주행에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 승차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안전 및 편의 사양까지 대폭 강화되며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트림은 T5와 T7 두 가지로 운영되며,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적용한 가격은 각각 3,140만원, 3,635만원으로 책정돼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

특히 상위 트림인 T7의 선택 옵션으로는 ▲딥 컨트롤 패키지 II(65만원), ▲하이컴포트 패키지(180만원),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75만원) 등 실용성과 안전성, 프리미엄 감성을 더한 구성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딥 컨트롤 패키지 II’는 후측방 충돌 보조,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 차선 변경 경고, 안전 하차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돼, 도심 및 고속 주행 중 사고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춰준다.

‘하 이컴포트 패키지’는 천연 가죽시트, 파워 테일게이트,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으로 실내외 고급감을 높이고, 장거리 운전 및 가족 단위 사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는 짐 싣기와 차박 시 편의성을 높여주는 실용적인 선택지로, 오프로드 및 캠핑족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옵션을 모두 더한 T7 트림의 가격은 3,955만원으로, 동급 하이브리드 SUV 모델 대비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하며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국내 SUV 시장에서 합리적인 하이브리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성 강화를 통해 하이브리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