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대차 아반떼
현대차가 전기차로 전환의 예상을 엎고 현대자동차가 2026년, 아반떼와 투싼의 차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최근 인기 준중형 세단 '아반떼'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차세대 완전 변경(풀체인지)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들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신차 프로젝트명은 아반떼 'CN8', 투싼 'NX5'로, 각각 8세대, 5세대 완전 변경 모델을 의미한다.
아반떼와 투싼은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주력 모델이다.
완전 변경을 거치는 아반떼와 투싼은 현재 현대차가 선보이고 있는 내·외관 디자인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 현대차 더 뉴 투싼
두 차량은 현행 모델과 마찬가지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행 모델에 비해 성능을 개량하여 소비자 니즈를 충분히 고려하여 개발될 전망이다.
현대차가 내연기관차의 후속 모델을 출시한 것은 전기차 캐즘 현상에 대비해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를 조절하기 위함이다.
앞서 현대차는 환경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을 전후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내연기관차 비중을 대거 줄이는 대신 전기차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현대차의 결정으로 인해 신형 아반떼와 투싼은 최소 5년에서 7년 가량은 내연기관 차량을 시장에 판매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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