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누구보다 빠르게 알고 싶은 것을 공유합니다
NEWS

토요타·렉서스, 2024년 한국 판매 증가. 크라운, 알파드 등 고급차 투입 영향

by mtodaynews 2025. 1. 19.
사진: 토요타 고급 미니밴 알파드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도해 온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부진 속에 토요타와 렉서스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한국 판매량이 9,714대로 전년 대비 14.3%가 증가했다.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도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1만3,969대로 3.0%가 늘었다.

지난해 수입 프리미엄 및 주요 브랜드 가운데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토요타와 렉서스, 포드 링, 수입차협회 비회원사인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등 4개 브랜드에 불과하다.

그중에서도 범용브랜드인 토요타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지난 2023년까지 캠리와 RAV4등 3-4천만원 대 차량을 주로 판매해 온 토요타는 최근 판매가격이 6천만 원에서 1억 원에 육박하는 고급 차종을 대거 투입하면서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토요타의 플래그십 세단인 크라운(5,960만 원)은 지난해 110여대가 판매, 전년 대비 40%가 증가했고 특히 구입 가격이 1억 원에 육박하는 최고급 미니밴 알파드(9,920만 원)는 923대로 무려 83.9%나 늘었다.

또 고급 SUV 하이랜더(6,660만 원)도 전년 대비 49.0%가 증가한 480대가 판매됐다.

반면, 이전까지 토요타 판매를 지탱해 온 캠리는 1,976대로 전년 대비 5.9%, RAV4는 2,513대로 1.5% 증가에 그쳤고 대형 미니밴 시에나는 998대로 39.8%, 스포츠카 GR수프라는 30대로 9.1%가 감소했다. 다만 신형 모델이 투입된 프리우스(3,990만 원)는 766대로 58.3%가 증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판매된 토요타의 12개 차종의 평균 가격은 5,940만 원으로, 지난 2022년에 비해 약 2천 만원 가량이 상승했다.

토요타의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해 전 세계시장을 강타한 하이브리드 붐과 알파드, 하이랜더 같은 현대기아나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가 갖고 있지 않은 독특한 세그먼트 차종 투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출시. 가격은 7,530만원

사진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6일(목)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 전동화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mtodaynews.tistory.com

 

 

BYD 소형 SUV '아토 3', 현대차 캐스퍼 EV와 맞대결 가능할까?

사진 : BYD 아토 316일부터 국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BYD의 소형 전기 SUV, 아토 3가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향상된 에너지밀도를 양립시킨 BYD의 LFP 기반 블레이

mtodaynew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