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기 SUV인 GV90의 양산형 모델 스파이샷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2025년 말 또는 2026년 상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인 GV90은 스탠다드(Standard)와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GV90은 기존 GV90 콘셉트카의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제네시스 특유의 ‘윙 페이스(Wing Face)’ 헤드라이트와 유려한 차체 라인으로 한층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고급형 버전인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코치 도어 디자인이 적용되며, 롱 휠베이스 모델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GV90은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 역시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하여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상황에 맞게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적응형 디지털 계기판인 롤러 타입 OLED 디스플레이가 들어가며, 주행 속도에 따라 조향 반응을 최적화하는 가변 기어비 시스티어링 시스템이 탑재된다.
앞 좌석을 180도 회전하여 뒷좌석 승객을 향하게 하는 회전 의자도 적용될 전망이다.

또, 현대트랜시스에서 개발한 내장 스피커를 통합한 시트도 GV90에 탑재하며, 복사열 난방 시스템을 GV90에 추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 시스템이 에어컨과 함께 사용될 때 에너지 소비를 17%까지 줄일 수 있어 겨울 운전에 효율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GV90에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eM'을 탑재한다. eM은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를 적용해 부품 공용화 범위를 늘려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1회 충전 주행거리도 현행 E-GMP 대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큰 차체에도 불구하고 최대 600km 이상의 주행 거리 확보하며 600마력의 전기 모터로 즉각적인 토크와 빠른 가속력을 제공한다.
GV90의 가격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SUV인 만큼 프리미엄 가격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스탠다드(Standard)은 약 1억원부터,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모델은 2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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