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캐딜락 셀레스틱
캐딜락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인 셀레스틱은 GM의 전동화 계획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모델이다.
셀레스틱은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듀얼 모터와 111kWh 배터리가 탑재돼 시스템 합산 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초 이내에 가속할 수 있다.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약 483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GM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인 슈퍼 크루즈(Super Cruise)를 활성화해 핸즈프리 상태에서도 매끄럽게 주행하는 반자율 주행 기능이 가능하다.
사진 : 캐딜락 셀레스틱
이 밖에 38개 스피커로 구성된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과 대시보드에 장착된 55인치 HD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GM 전문 매체 GM 오소리티(GM Authority)에 따르면, 캐딜락 셀레스틱은 2025년형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미국 미시간주 워렌 소재의 GM 글로벌 기술 센터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돼 연간 100~150대만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가격은 34만 달러(약 4억 7,000만원)부터 시작한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나, GM이 자사의 전기차를 국내에 대거 출시하겠다고 밝힌 만큼 내년에는 셀레스틱을 국내에서 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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