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테슬라 모델Y
테슬라가 최근 미국에서 탑승자의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시트의 결함으로 리콜을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2024년 10월 28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생산된 모델 Y가 대상이며, 총 24대가 영향을 받는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시트 등받이에 리클라이너 메커니즘을 부착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용접이 이뤄지지 않아 충돌 사고 시 부상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결함이 있는 차량은 시트가 느슨하거나 흔들리는 느낌이 들고, 리클라이닝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오는 2025년 1월 21일부터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리콜 통지서를 보낼 계획이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자체 보조금 없으면 직접 지원! 폴스타,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시작 (0) | 2024.12.02 |
---|---|
렉서스코리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 스폰서 참여... LM 500h 동시 전시 (0) | 2024.12.02 |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스틸시리즈, 신형 게이밍 무선 이어버드 출시 (3) | 2024.12.02 |
캠리 이어 SUV RAV4도 바뀐다. 전 차종 4륜시스템 탑재 (0) | 2024.12.02 |
“HV라고 다 같지 않아” E-Tech 하이브리드는 어떤 차이? (2) | 2024.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