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네시스 G70
제네시스가 친환경 브랜드로 전환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으며, 유럽 시장의 변화하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다만, 해외 다수 매체에서 언급한것과 달리 G70, GV80 등 대표적인 가솔린 엔진 탑재 모델은 당장 단종되지 않고, 영국시장 판매 지속하면서 추후 하이브리드 모델로 자연스럽게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1년 영국 등 유럽에서 G70 세단, GV80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으나 각 모델의 연간 판매가 200대 수준에 그쳤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영국 제네시스 판매량은 6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했다. 이에따라 시장 점유율도 0.08%에서 0.06%로 떨어졌다.
제네시스는 현재 런던에 2곳, 에든버러에 1곳 등 총 3곳의 플래그십 스튜디오를 통해 제네시스가 전하고자 하는 "한국적인 럭셔리"를 영국 고객들에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 중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최근 2025년부터 전기차만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다고 밝혔으며, 차세대 G70과 GV80 하이브리드 모델 을 유럽시장에 투입해 친환경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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