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 3 안전성 책임지는 BYD 전기차 전용 'e-플랫폼 3.0' 특징은?

BYD가 소형 전기SUV  아토 3(ATTO 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아토 3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향상된 에너지밀도를 양립시킨 BYD의 LFP 기반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21km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BYD 블레이드 배터리는  안전성, 내구성, 주행거리, 충전 속도 등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배터리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아토 3에는 전기차 전용 e-플랫폼 3.0을 적용해 안전, 공간, 효율 등을 최적화 한 것이 특징이다. 

e-플랫폼 3.0은 차량 충돌 시 차량에 가해지는 충격을 한 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시키는 ‘다중 부하 경로‘ 구조를 갖추고 있어 승객 충격을 최소화한다.

높은 비틀림 강성의 차체 구조와 7개의 에어백으로 승객 보호를 위한 안전 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한편, 사전 예약이 시작된 BYD 아토 3는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BYD 아토 3 3,150만 원,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이다.(전기차 구매보조금 및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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