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이 시작된 가운데, 만만치 않은 가격 인상을 두고 많은 소비자들이 가성비 조합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같은 경우, 가솔린 모델에 비해 600만원 가량 차이가 날 만큼 가격이 높기 때문에 마냥 풀옵션을 구매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 있다.
과연, 신형 팰리세이드는 어떠한 옵션과 트림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일까?
먼저, 이번 신형 팰리세이드의 경우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이 됐는데, 9인승 모델이 다소 저렴하면서도 개별소비세 면제, 부가세 조기 환급,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 차선 이용 가능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트림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등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중간 정도의 트림인 프레스트지 모델이 가장 합리적으로 보인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안전 옵션인 현대 스마트센스와 1열 전동시트, 전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발수 적용 1열 유리,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가 포함된 컴포트 옵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주차를 한층 편하게 해주는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가 추가로 적용된다.
이와 함께 히든라이팅 주간주행등/포지셔닝 램프, 20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인조가죽 감싸기(크래쉬패드 가니쉬, 도어 암레스트), 멜란지 니트 내장재(헤드라이닝/필라/선바이저), 메탈 도어스커프 등의 실내외 디자인을 갖췄다.
옵션 사양의 경우, 컴포트 플러스(9인승)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BOSE 프리미엄 사운드(14스피커, 외장앰프 포함),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2, 다이내믹 웰컴/에스코트 라이트, H 제뉴인 액세서리스 라이프스타일 등이 있는데 이 중 꼭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사양은 컴포트 플러스 사양이다.
컴포트 플러스 사양(185만원)은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헤드라이닝/필라/선바이저),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18way, 4way 럼버서포트, 볼스터 전동조절, 스트레칭 모드),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레그레스트), 운전석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2열 6:4 분할 시트(전동 폴딩, 슬라이딩, 전동 리클라이닝, 윙아웃 헤드레스트), 2열 리모트 폴딩 & 언폴딩, 2열 통풍시트, 3열 전동 6:4 분할 시트(폴드 & 다이브,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3열 열선시트 등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를 대거 증폭시켜줄 수 있다.
위 기준으로 차량을 구매하게 된다면 차량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하이브리드 9인승 기준 5,72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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