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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코리아의 소형 전기 SUV '아토 3(Atto 3)'가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토 3는 다양한 첨단 사양의 기본 탑재와 저렴한 가격 등을 앞세워 공개 일주일 만에 사전 계약이 1,000대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사전계약대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는다는 BYD코리아의 지침에 따라 자세한 수치는 확인되지 않지만 2,000건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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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식 사전계약대수 발표 당시 99%의 소비자들이 상위 트림인 '플러스(Plus)'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본 모델과의 가격 차이 대비 더욱 뛰어난 옵션 구성을 갖춘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아토 3는 국내에서 기본 모델과 플러스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고 있다. 두 트림은 주행거리를 비롯한 제원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부분이 동일하지만, 몇 가지 옵션의 유무로 각각 3,150만원, 3,330만원의 가격에 책정됐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이 상위 트림을 선택한 이유는 해당 옵션이 180만원의 차이를 극복할 만큼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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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 3 플러스의 경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및 동승석 통풍 시트와 전동 테일게이트가 지원될 뿐만 아니라 Dirac HD 사운드 시스템(8스피커)와 공기 정화 시스템(PM 2.5 필터)도 제공된다.
여기에 도어 그립 부분에 적용되는 앰비언트 라이트에서 보다 다양한 색상이 제공되는 도어 그립 멀티 색상 앰비언트 라이트도 전용 옵션으로 탑재됐다. 기본 모델에도 도어 그립 앰비언트 라이트가 제공되지만 단일 색상만 설정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한편, BYD 아토 3는 환경부 보조금 평가 및 산업통상자원부 환경친화적자동차 고시에 대한 절차를 거쳐 이르면 이달 중순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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