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풀체인지로 돌아오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의 실내 디자인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다소 냉담하다.
최근 자동차 부분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인 신형 팰리세이드는 공개가 임박하면서 스파이샷과 예상도가 온라인상에 자주 올라오고 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갖는다. 스티어링 휠은 싼타페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7인승과 8인승에 이어 9인승 모델까지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소비자들이 가장 분노한 부분은 바로 실내의 도어 캐치 부분이다. 실내 도어 내 캐치 부분을 보면 최신 차량에서는 보기 어려운 둥글한 모양의 도어 내 캐치가 탑재됐다.
이는 캐스퍼 도어 캐치와 유사한데, 이를 본 소비자들은 “플래그십 SUV에 저런 도어 캐치가 왠 말이냐”, “20년전 모델 같다”, “최신 차량이랑 안어울린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7인승과 8인승에 이어 9인승 모델까지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9인승 실내를 살펴보면 3+3+3 시트 레이아웃을 가지는데, 1열의 경우 암레스트를 개조해 앉을 수 있는 시트를 만든다.
대부분 3+3+3 레이아웃을 가진 차량을 보면 공간을 중간 시트가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사람이 앉을 경우 굉장히 답답하고 좁은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이번 팰리세이드 9인승의 경우, 독립형 시트를 적용하고 얇은 시트가 들어가기 때문에 좌석의 크기도 살짝 넓어지고 공간 활용도 또한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이 타지 않을때는 암레스트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단자와 무선 충전패드, 지문인식, 컵홀더 등이 탑재돼 있다.
팰리세이드는 2.5 가솔린 터보와 새롭게 개발 중인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추가되는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가격 또한 인상폭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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