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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패밀리 전기 SUV 'EV9 GT', 현대차 아이오닉 9과 비교해 보니

by mtodaynews 2025. 2. 19.

기아가 고성능 전기 SUV '더 기아 EV9 GT(The Kia EV9 GT)'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EV9 GT는 스포티한 전용 디자인으로 고성능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운 존재감을 보여준다.

기아는 EV9 GT 전면 범퍼의 액티브 에어 플랩에 세로형 패턴을 적용하고, 블랙 색상의 슬림형 루프랙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역동적인 디자인의 전용 21인치 휠과 네온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로 GT만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실내 곳곳에는 네온 색상의 디자인 포인트를 적용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스포티한 디자인의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에는 GT 모드 버튼을 탑재해 운전자가 원할 때 바로 고성능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알칸타라 스포츠 시트를 적용하고 시트 후면에 무드램프를 추가해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시 패드와 도어 트림 가니쉬, 1열 시트백 등을 스웨이드 소재로 마감해 전반적인 실내 고급감도 한층 높였다.

다양한 편의 장치와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EV9 GT는 다이내믹 바디케어가 포함된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기본 탑재해 장거리 주행 시에도 2열 탑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3열 파워 리클라이닝 & 폴딩 기능도 기본 적용해 시트 배치 변경 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아 최초로 100W 고속 충전이 가능한 USB C타입 충전 단자(전용 케이블 제공)를 적용했으며, 이외에도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가속 페달만으로 가속과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아이 페달(i-PEDAL) 3.0, 디지털 사이드 미러, 디지털 센터 미러, 빌트인캠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기아 디지털 키 2 등 첨단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EV9 GT에는 고성능 모델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 클러스터 테마가 적용돼 GT 모델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한다. 특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퍼포먼스 타이머가 탑재돼 제로백, 200m, 400m 드래그 성능 측정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운전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

또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가상 변속 시스템(VGS, Virtual Gear Shift)과 연동된 전용 e-ASD(electric vehicle-Active Sound Design)가 더욱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EV9 GT는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374kW(509마력), 최대토크 740Nm(75.5 kgf·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륜과 후륜 듀얼 모터가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99.8kWh의 4세대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408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복합 기준)를 확보했다.

EV9 GT의 판매가격은 8,849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GT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비대상)

한편, EV9 GT와 경쟁모델로 같은 고성능을 추구하진 않지만, 비슷한 가격과 다른 매력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캘리그래피 트림이 꼽힌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로,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바탕으로 차량 주요 코너부와 루프 라인을 매끄러운 곡선 형상으로 처리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트 테일(Boat Tail) 형상을 구현해 측면 공기 흐름을 원활히 하고, 세계 최초로 전면 범퍼 하단에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을 탑재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실내는 전장 5,060mm, 전폭 1,980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3,130mm의 차체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으며, 릴렉션 시트, 마사지 시트, 스위블 시트, 6:4 분할 폴딩 시트 등을 적용해 이동과 충전,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싱글 모터 후륜구동 모델이 최고출력 215마력(160kW), 최대토크 35.7kg.m, 듀얼 모터 사륜구동 모델은 항속형 기준 최고출력 303마력(226kW), 최대토크 61.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성능형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422마력(315kW),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여기에 110.3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53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350kW급 충전기로 24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00/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한다.

아이오닉 9 캘리그래피 트림 가격은 7,941만원이다.(세제 혜택 적용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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