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의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이 국내에 출시된다.
BYD 돌핀은 2021년에 처음 중국 현지에서 출시된 순수 전기 소형 해치백으로 BYD의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하는 전륜구동 방식의 차량이다.
전기 세단 '씰', 중형 전기 SUV '아토3'와 더불어 BYD 핵심 차종으로 불리는 돌핀은 중국 판매 가격이 1,900만원이며 최고 트림 가격도 3,000만원 수준이다.
파워트레인은 총 3가지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94마력(70kW)과 201마력(150kW)의 출력 옵션 사이에 174마력(130kW) 옵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진 : BYD 돌핀 페이스리프트
배터리는 BYD의 블레이드 LFP 배터리가 탑재된다, 구체적인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44.93kWh 및 60.48kWh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중국 CTLC 기준 각각 420km, 52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돌핀은 내년 6월 테스트 완료 후, 내년 하반기로 출시가 예정돼 있다.
다만, 중국 배터리와 관련해 대중들은 민감한 반응이기 때문에 초기 대응과 홍보를 어떤 식으로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서 성공 여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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