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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첫 전기차 ‘ATTO3’ 주행거리 321km 인증.

by mtodaynews 2025. 1. 14.
BYD 아토3

BYD코리아가 16일 승용부문 출범을 앞두고 첫 전기차 ‘아토3(ATTO3)’의 배출가스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환경부 배출가스 소음인증시스템에 공개된 BYD 아토3의 1회 충정 주행거리는 상온 복합 기준 321km(도심 349km, 고속 287km), 저온 309km(도심 306km, 고속 311km)다.

이는 경쟁모델로 지목되는 기아 EV3의 17인치 기준 복합 주행거리 401㎞(도심 381㎞, 고속도로 424㎞) ,EV3 롱레인지 복합 주행가능거리는 510㎞(도심 556㎞, 고속 455㎞)와는 80km 이상 차이가 있다.

아토3는 일본에서 355만 엔(3,323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점을 감안 하면 국내에서도 대략 3천만 원 초반대 판매가 예상된다. LFP배터리가 장착된 아토3는 올해 국내 전기차 보조금 600만 원 정도를 기준으로 보면 실 구매 가격이 2,700-2,800만 원 정도로 전망된다.

BYD코리아는 아토(3Atto 3)외에 씰(Seal), 돌핀(Dolphin) 등 2개 차종을 추가로 인증 완료, 올해 한국 시장에 1만 대 판매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한편, BYD코리아는 16일 인천 월미도에서 중국 본사 관계자와 주한 중국대사, 국내외 미디어 등 수백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공식 런칭 행사를 갖고 판매를 시작한다.

BYD는 17일 수원전시장을 시작으로 1월 중 서울 강서와 목동 등에 3개의 쇼룸이 영업을 시작하는 등 올해 안으로 전국적으로 15개를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