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팰리세이드처럼 바뀔까?

사진 :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상상도 (출처=KKS STUDIO)

현대자동차가 올해 대표 세단 '그랜저'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디테일을 적용한 상상도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아직 테스트카는 물론 출시 일정마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최근 유튜브 채널 KKS STUDIO에서 게재한 상상도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방향성과 상상력을 더해 제작했다.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전체적인 실루엣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됐지만, 전면부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과 격자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 사각형 헤드램프 박스 대신 풀체인지 모델로 재탄생한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테일이 더해져 한층 강인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굵직한 픽셀 형태의 세로형 주간주행등과 큼직한 사각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그랜저의 범퍼에 딱 맞게 적용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신형 그랜저는 현행 모델이 지난 2022년 11월 출시로부터 3년 차에 접어들면서 현대차의 신차 주기에 따라 이르면 올해 중순 출시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