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오늘은 이 글을 읽고 싶어요!
NEWS

현대차·기아, 2024년 유럽서 106만3,517대 판매. 4년 만에 판매량 감소

by mtodaynews 2025. 1. 23.
728x90

현대차·기아의 유럽 시장 연간 판매량이 4년 만에 감소했다.

21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유럽에서 전년보다 3.9% 줄어든 106만3천517대를 팔았다.

현대차·기아의 유럽 연간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컸던 2020년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53만4천360대를 팔아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기아가 7.5% 감소한 52만9천157대에 그쳤다.

다만 현대차·기아는 유럽 시장에서 4년 연속 연간 판매 100만대를 넘기며 점유율 4위 자리도 4년 연속 차지했다.

지난해 점유율 1위는 폭스바겐(26.3%)이었고 스텔란티스(15.2%)와 르노그룹(9.9%)이 2, 3위였다.

사진 : 기아 더 뉴 스포티지

현대차그룹은 전년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8.2%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다만 5위 도요타그룹과의 격차가 1.7%포인트에서 0.4%포인트로 좁혀졌다.

모델별 판매량은 기아 스포티지(16만8천62대)가 가장 많았고 현대차 투싼(12만5천383대), 기아 씨드(11만1천227대) 등 순이었다.

친환경차 중에서는 투싼(7만1천154대), 기아 니로(6만9천214대), 현대차 코나(6만3천290대) 순으로 팔렸다.

지난해 12월만 보면 현대차·기아의 유럽시장 판매 대수는 7만9천66대로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했다. 점유율은 7.2%로 전년 동월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현대차, 중형 트럭 '파비스'에 무시동 에어컨·오픈형 수납함 등 추가. 본격 판매 개시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이 향상된 대표 중형 트럭 ‘2025 더 뉴 파비스’를 21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지난 2019년 8월 첫 출시된 파비스는 여러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모

mtodaynews.tistory.com

 

 

취향 적중하는 패밀리카는 무엇?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vs 혼다 신형 파일럿

현대자동차가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를 출시, 본격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2세대 풀체인지로 거듭난 신형 팰리세이드는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욱 커진 차체,

mtodaynews.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