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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전기 SUV, 어떤게 더 좋을까? 볼보 EX30 VS 벤츠 EQA

by mtodaynews 2025. 1. 30.

국내에서 사전계약 중인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전기 SUV 'EX30'이 주목받고 있다.

EX30은 EX40(XC40 리차지) 및 EC40(C40 리차지)에 이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컴팩트 SUV다.

외장디자인은 '기능성을 갖춘 정직한 디자인'이라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구현됐으며, 픽셀 토르의 망치 주간주행등과 스타워즈에서 영감을 얻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233mm, 전폭 1,836mm, 전고 1,555mm, 휠베이스는 2,650mm다.

실내는 혁신적인 공간 설계 및 스마트 수납 기술과 새로운 수준의 도시 안전을 구현하는 ‘안전한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 티맵 인포테인먼트, 최신 ADAS 등 개인화된 여정을 지원하는 첨단 커넥티비티 사양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후륜 기반의 200kW 싱글 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5.0kg.m를 발휘한다. 또 69kWh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상온 복합 기준 351km(도심 378, 고속 318), 저온 복합 기준 302km(도심 287, 고속 320)다. 153kW급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배터리 잔량 10%에서 80% 충전까지 약 25분이 소요된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포함된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볼보 EX30의 트림 별 판매가격은 코어 4,945만원, 울트라 5,516만원이다.

한편, 볼보 EX30의 강력한 경쟁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A'가 꼽힌다.

더 뉴 EQA의 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의 패밀리 룩을 더욱 부각했다. 차량 전면부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 브랜드 내 상위 모델들에 적용된 삼각별 패턴을 더해 품격을 높였다. 라이트 스트립으로 이어진 LED 고성능 헤드램프와 새로운 그래픽의 테일램프는 현대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바디 컬러 클래딩과 최신 디자인의 19인치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해 새로움을 더했다.

실내는 10.25인치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터치형 컨트롤 패널이 장착된 최신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다. 또 곳곳에 알루미늄 소재와 유려한 실내 조명으로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워트레인은 앞 차축에 최고출력 140kW와 최대토크 385Nm을 발휘하는 영구 자석 동기식(PSM) 모터를 탑재했으며, 차량 하부에는 65.9kWh의 더블 데커(double-decker)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1회 완충 시 국내 인증 기준 367km 주행이 가능하다.(WLTP기준 최대 528km)

또 더 뉴 EQA는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100kW의 최대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완속 충전기로는 최대 9.6kW로 충전할 수 있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가량 소요된다.

이밖에 액티브 주행거리 모니터링(Active Range Monitoring), 드라이빙 어스시턴스 패키지,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360도 카메라, 공기 청정 패키지, 키레스 고(KEYLESS-GO) 패키지, 휴대폰 무선 충전, 파노라믹 선루프,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 앞좌석 열선 시트 등을 제공한다.

더 뉴 EQA는 ‘EQA 250 일렉트릭 아트’와 ‘EQA 250 AMG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각각 6,790만원, 7,3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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