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모터트렌드 '2025 올해의 차' 선정

모터트렌드 선정 '2025 올해의 차',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모터트렌드 그룹은 20일, '2025 올해의 차 '수상자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선정했다. 

세단과 왜건형 크로스오버로 판매되는 신형 E-클래스는 우아하고 산뜻한 디자인, 뛰어난 성능 및 기술력으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E 350과 E450 모델 모두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이 크게 발전한 것이 특징이다. 수십 년에 걸쳐 개선되어 이제 10세대에 접어든 E-클래스는 S-클래스와 C-클래스의 요소를 결합하면서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더 뉴 E-클래스는 정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센터 콘솔의 숨겨진 무선 휴대폰 슬롯, 접이식 전면 컵홀더, 넓고 실용적인 실내 레이아웃 등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탑승자를 중심으로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최신 자동차의 소프트웨어 진화 추세에 따라 E-클래스에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단일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혁신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최신 버전의 MBUX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인테리어

새롭게 업데이트된 시스템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더욱 원활한 무선 업데이트와 줌, 틱톡, 유튜브, 비발디 웹 브라우저와 같은 타사 앱의 추가를 제공하며, 이 모든 기능은 이미 E-클래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2024 E-클래스에 적용된 세심하고 사려 깊은 변화는 쉽게 눈에 띄고 놀라울 정도로 영향력이 커서 모터 렌드 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클래스는 6가지 심사 기준을 모두 충족했으며, 동급 세그먼트의 다른 차량과 비교했을 때 틀림없이 가장 내실 있는 차량이었다."라고 모터트렌드 그룹의 편집 책임자 에드 로(Ed Loh)는 말했다.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모터트렌드의 전문 에디터 팀과 초청 심사위원단은 승차감, 안정성,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향상된 엔지니어링과 향상된 운전자 보조 기능에 대해서도 E-클래스의 장점으로 꼽았다. 

E-클래스는 뛰어난 가속 및 핸들링 특성과 함께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성능 지표와 안전 등급은 21세기 최고의 중형 럭셔리 자동차 중 하나로서 그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편,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는 안전성, 가치, 디자인 발전, 엔지니어링 우수성, 효율성, 의도된 기능의 성능 등 모터트렌드의 6가지 주요 기준에 따라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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