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간판 세단 모델인 ES 하이브리드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2021년 1차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이후 2번째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ES는 내외부 디자인 곳곳에 변화가 이루어졌다.
전면부에서는 헤드라이트가 변경됐다. Z자형 LED 시그니처를 채택해 측면을 감싸는 형태로 변경됐으며, 상단에 배치했다.
렉서스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은 기존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내부 패턴과 범퍼 디자인이 한층 정교하게 다듬어졌다.
후면부의 경우, 나뉘어 있던 테일라이트를 일자형으로 연결하는 LED 스트립이 적용됐다.
실내는 14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새롭게 적용됐고, HVAC(공조) 컨트롤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했다.
파워트레인은 아직 자세한 사항이 공개된 바 없지만 토요타의 RAV4처럼 단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통일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렉서스 신형 ES는 국내에 빠르면 내년 연말, 늦어도 2026년에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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